한국마사회 선릉지사(지사장 김광만)는 지난 25일 2017년 선릉지사 문화나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릉지사 문화센터 25개종목 회원들이 그 간 갈고 닦아온 실력을 한껏 뽐내고 발표하는 자리로 지하철 2호선 선릉역 실내공연장과 마사회 선릉지사 2층에서 진행되었다.

 

2017년 선릉 문화나눔축제는 25일 오후 1시부터 유러피안플라워, 캘리그라피,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 꽃꽂이 등의 체험과 전시로 시작되었으며, 오후 2시부터는 선릉역 공연무대에서 한국무용, 라인댄스, 진도북춤, 힐링댄스, 합창단 노래 등 회원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오후 4시까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김광만 선릉지사장은 문화센터 운영은 마사회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서 비경마일(월～목요일) 유휴 경마시설을 활용한 문화강좌 개설을 통해 주민들이 평생배움터로 활용하도록 하고 있는바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센터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문화센터 운영은 물론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17년 10월현재 한국마사회 선릉지사는 25개 종목으로 구성된 4학기 문화강좌를 운영중에 있으며, 강좌종목 및 시간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선릉지사 2층 안내데스크(02-6006-5300) 전화문의 또는 직접 방문, 인테넷 홈페이지, 모바일 등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한다.

 

아울러 선릉지사는 1993년 개장이래 매년 1억 3천만원 내외의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여 장애인/위기청소년/독거 어르신 등의 어려운 지역주민을 돕고 지역사회 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선봉적 역할을 다해 오고 있는데, 강남구에서 주관하는 2017년 강남구민의상 심사에서 “아름다운 기부상” 수상자로 최종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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