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서장 진종근)는 가을 행락철로 접어들면서 나들이 차량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를 최소화하고 안전운전을 독려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단풍놀이 등 가을산행이 많아지는 계절이라 대형 버스 이용이 급증하고 특히 대형버스의 대열운전, 졸음운전, 운전 중 핸드폰 사용 및 DMB 시청 금지, 안전거리 확보 등 안전운전의 내용을 담은 가을 행락철 안전운전 수칙전단지를 만들어 음주감지 여부 및 안전교육 실시 배부했다.  

또 현장학습 및 수학여행 등 각 초등학교의 전세버스를 이용한 단체 이동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각 초등학교장에게 차량 출발 전 음주점검 및 안전교육 등 실시토록 하는 경찰서장 서한문도 발송했다.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운전자의 안전운전 의식이 가장 중요하며, 무리한 운전보다는 졸음쉼터 이용과 충분한 휴식 등이 필요한 점을 설명하며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진종근 의정부경찰서장은“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나들이를 떠났다가 교통사고로 이어지는 안타까운 경우를 이따금씩 접했을 것이다라며 운전자의 안전수칙 준수 의지가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 같다"라며 "의정부경찰에서는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다양한 홍보와 계도로 시민들이 가장 안전하고 즐거운 가을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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