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읍의 기업인들이 지난 6일 기업인 협의회를 구성해 창립식을 가졌다.

창립된 소흘읍 기업인협의회에는 29개 기업체가 창립회사원사로 가입했다.

이날 협의회는 임원선출을 통해 이상갑 (주)꽃샘식품 대표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이영달 원광편직 대표를 수석부회장에, 정의권 (주)동일, 박용수 (주)성한기계, 임학수 (주)동일이엔티, 김진수 (주)토성산업, 박영수 명도가구 대표 등 6명을 부회장에, 최영주 승진비료, 강정권 (주)대광레이스 대표등 2명을 자문위원으로, 김용기 선용섬유, 윤주노 (주)제인 엔 푸드, 이재모 세우기업사 대표등 3명을 이사에 각각 선임했다.

이상갑 초대회장은 “회원사간 정보 및 기술 교류와 기업인의 애로사항 해소, 권익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실질적으로 기업발전에 도움이 될수 있는 기업홍보, 해외시장 진출 등 많은 사안들에 대해서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소흘읍 기업인 협의회의 이번 창립은 기업인 스스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업인 상호간 경영·기술·자금·마케팅에 관한 정보교류를 활성화 시켜 기업의 공동이익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구성된 것”이라며 “지역사회 기업의 역할과 책임에도 앞장서 지역사회와 긴밀한 교류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