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문경희)는 7일,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기능 분석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오늘 최종보고회에는 문경희 의원(더민주, 남양주2)을 비롯하여 김보라(더민주), 김철인(자유한국당, 평택2), 박동현(더민주, 수원4), 송영만(더민주, 오산1), 김경자(국민의당, 군포2), 정희시(더민주, 군포1), 이은주(더민주, 화성3)의원이 참석하여 경기복지재단으로부터 연구에 대한 최종보고를 받고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보고를 들은 후, 정희시 의원(더민주, 군포1)은 철저한 평가를 당부하며 중도 탈락하는 센터가 없어야 하고, 전달체계 개선에 있어서 촘촘한 그물망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김경자 의원(국민의당, 군포2)은 국가사업과 경기도 사업에 대상자 중복은 없지만, 서비스의 유사성이 있어 평가가 어려울 것으로 보여 진다고 말하며, 도 내 52개 센터별 수행 업무에 대한 명확한 구분을 요청했다.

 

김보라 의원(더민주)은 서비스의 유사·중복에 대한 솔직한 현장의 이야기를 담아달라고 요청하고, 문경희 위원장(더민주, 남양주2)은 서비스는 노인기본서비스로 귀속되고,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센터는 존치하는 연구결과를 확인하며, 경기도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기능 정립 방안에 대하여 단기과제로 제안 된 필수 서비스 제공에 대한 보조금 지원, 선택서비스에 대한 서비스 계약 방식의 1안과 장기과제로 제안 된 재가노인통합서비스로의 전환 등 연구결과를 토대로 경기도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의 기능강화와 도 내 어르신들을 위하여 유사·중복은 없되 사각지대는 방지하고, 양질의 재가노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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