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김종천)가 토양환경 보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2018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과 친환경농자재(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12월 15일,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12월 6일까지로 2018년도에 사용하고자 하는 자재의 종류, 공급업체, 공급시기, 물량을 기재해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은 친환경인증 농가 중 유기질비료나 토양개량제를 신청하지 않은 농지에 신청가능하며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은 농업경영체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재화 농정과장장은 “매년 사업신청기간을 놓쳐 지원을 받지 못하는 농업인이 발생하는 만큼 내년 사업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시기를 놓치지 않고 신청하기 바라며, 시에서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홍보와 안내를 펼쳐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