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전곡리 선사유적지 일원에서 오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한탄강 현대 야외조각 흐름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연천군이 주최하고 민통선예술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박시동, 최은동, 박용득, 송마루, 김옥의, 박남규, 이정훈 등 연천 작각 7명과 국내 유명 초대작가 23명 등 30명이 참여한다. 

23일 개막식에는 선사유적지 특설무대에서 식행사와 (사)문화마을 들소리회의 월드비트 비나리가 오프닝 공연으로 개최된다.

24·25일에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자화상 만들기 체험 등이 운영된다.

개막일부터 30여점의 조각 작품들은 92일 동안 전곡리 선사유적지에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