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새내기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와 소양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1기수당 3일간 2기 기수에 걸쳐 인재양성교육장과 의정부시 관내 주요시설에서 올해 신규임용 공무원과

 

임용후보자 등 61명을 대상으로 의정부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생활의 조기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으로 진행했다.

 

의정부시는 이번 교육에서 공직자로서 첫발을 내딛은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섬김, 소통, 복지, 창의행정의 4개 시정방침에 담긴 구체적 의미와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여러 사업에 대한 교육을 통해 의정부시정의 이해도를 높였다.

 

주요교육 내용으로는 공직 윤리 및 기본 소양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기록물 관리, 직장 예절교육 등 이론교육과 시의회를 포함한 관내 주요시설과 문화재 견학 등의 일정으로 이루어졌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처음 발령 후 2년 이내의 마음가짐이 앞으로의 공직생활을 결정하게 되니, 항상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공직생활을 임해주길 바란다.”며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직자들이 시민 모두가 잘사는 희망도시 의정부시의 핵심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매년 신규공무원 및 임용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무기본교육과 소양교육, 주요현장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친절한 공직자상 정립 및 능동적 업무추진능력 배양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다가서는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