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17년 10월에 농촌진흥청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8년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설치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11월 14일(화) 14시에 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사업설명회는 농산물가공식품의 품목 및 가공방법선정에 대한 안내, 가공센터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가공센터 설치에 따른 설문조사를 실시해 연천군 농·특산물 가공제품생산을 위한 효율적인 시설 구축을 하는데 목적이 있다.

 

농업인들이 농가별 가공기반을 확대할 수 있는 여건 취약으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설치를 통해 지역 내 농산물 소비촉진 및 농산가공품 신뢰성 확보와 부가가치창출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축제, 체험관광들 농촌관광확대로 관광객 수요증가에 맞추어 지역대표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의 관광 상품 개발과 지역로컬매장 운영, 가락몰 안체나숍등 가공제품 판매기회 증가로 농업인들의 가공수요도 확대되고 있어 지역 농·특산물의 가공제품개발과 6차 산업으로의 연계개발을 통한 다양한 가공 상품으로 생산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지역 농식품가공산업을 활성화 시키는데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한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