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선릉지사(지사장 김광만)는 지난 11월16일, 대치동 및 역삼동 일원에 거주하시는 연로하시고 소외된 계층의 어르신들을 위해 역삼재가노인데이케어센터가 주관하는 겨울먹거리 김장지원 행사를 후원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김장행사는 역삼재가노인데이케어센터에서 한국마사회 선릉지사장․데이케어센터장 및 관계자․지역내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곳에서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김장김치와 쌀을 지역내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50여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특히 한국마사회 선릉지사 직원들이 렛츠런 엔젤스 역할을 자임하면서 김장행사에 참여하고 어르신들이 계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김장김치와 쌀을 전달함으로써 추운 겨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훈훈한 행사가 되었다 한다.

 

한국마사회 선릉지사에서는 매년 약 1억 3천만 내외의 나눔기부금 및 상생기부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소회계층을 돌보고 숙원사업을 해결해 주는 등의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또 한편으로는 비경마일(월～목요일) 유휴 경마시설을 활용한 30여개 강좌의 문화센터를 개설하고 주민들이 평생배움터로 활용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다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선릉지사장(김광만)은 “앞으로도 주변을 잘 살펴보고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말산업을 통해 사회의 어려움과 아픔을 치유하는 일은 한국마사회가 가장 잘 하는 일중 하나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