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발전추진시민위원회(이하 '양추위')가 양주발전연구소(이하 '양발연') 이세종 소장을 제2대 대표로 추대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양발연'은 20일 이세종 소장이 김종안 제1대 대표에 이어 2대 대표로 임원과 회원의 추대를 받아 오는 22일 오후 7시 고읍동 덕현농협에서 취임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양추위'는 '신규전철양주추진시민위원회'의 새로운 이름으로 양주의 숙원사업인 지하철 7호선 유치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 시민단체다.

'양추위' 대표직은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김종안 전 대표가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공석이 됐다.

이에 임원진과 회원들은 신임 대표 영입을 두고 논의를 거친 결과 이세종 소장이 '양추위' 활동에 적합하다는 의견이 모아지면서 영입에 나선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세종 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중요한 소임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지역의 숙원사업인 지하철 7호선 유치 및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