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총경 곽영진)는 21일 진건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민·학·경 합동 캠페인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경찰서 생안·여청과, 진건파출소, 진건초 교직원, 어폴·녹색어머니회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학교愛안전 활동과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후 간담회 개최 등으로 진행되었다.
   
학교愛안전 활동은 학교 주변 안전한 등굣길을 목적으로 시설개선, 불법 주·정차 차량 조치, 어린이보호구역 위반차량 단속, 차량 통제 등 교통사고 유해환경을 정화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활동이다.

 

남양주경찰서는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횡단보도 보행정지선 뒤 안전 발자국 페인팅과, ‘걸어다니는 스쿨존’ 등의 시책으로 학교주변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주민들을 대상으로 “학교愛안전으로 행복하고 안전한 등굣길 함께 만들어요.” 문구의 플래카드 제작과 주기적인 캠페인 실시, BAND를 통한 홍보 등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날 학교愛안전활동 후 경찰서 생안·여청과장, 진건초 교직원, 어폴·녹색어머니회원 등 참여한 가운데 학교주변 안전 위해요소에 대한 학교측과 의견교류 시간을 가지는 간담회도 진행하였다.

 

어머니폴리스 이선영 단장은 “추워지는 날씨에도 경찰관들이 매일 아침마다 학교 앞에서 교통정리, 불법주정차량 단속 등으로 안전한 등굣길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곽영진 남양주경찰서장은 “날씨가 추워져 안전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시기인 만큼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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