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는 지난 2일 오후 1시 42분께 북한산 원효봉 정상에서 발목 부상 환자1명을 구조했다. 산악사고 접수 후 즉시현장으로 출동, 신속한 대응과, 구조활동을 펼쳤다.
 
환자 최 모씨(여, 57)는 원효봉 정상에서 발목을 접질려 거동이 불가한 상태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고양소방서 119구조대, 구급대원 6명은 환자 최 모씨(요구조자)가 있는 원효봉 정상까지 등반하여 응급처치 및 삼각벨트 결착 등 신속한 응급처치를 실시한 후 경기소방 헬기에 인계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등반 시에는 오르고자 하는 산의 특성과 날씨를 파악하고 적절한 스트레칭을 하는 등 안전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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