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원대식 간사(자유한국당, 양주1)는 5일 양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경기도(양주지역) 농·축산업 활성화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농촌의 글로벌화, 고령화 등 대외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농·축산업을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산업으로의 전환 방안을 모색 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평소 농·축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해온 원대식 의원이 좌장을 맡고, 학계 전문가. 농축산업인, 농·축협관계자, 경기도·양주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금번 토론회는 신인식 교수(농협대 전 부총장)의 농·축산업 주변 환경 변화·농촌구성의 다양화 분석을 토대로 양주시 농·축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자들의 자유토론 및 농·축산 농가의 의견수렴 과정으로 진행됐다.

 

원대식 의원은 "오늘 토론회는 경기도(양주시)의 농축산업의 주요현안을 살펴보고 발전방안을 논의한 뜻 깊은 자리였다"며 "논의된 내용들이 탁상행정으로 그치지 않도록 제시된 정책방안과 소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도정에 반영하여 농·축산 농가에게 도움이 되도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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