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에 김기출(57) 치안감이 11일 부임한다.

 

김기출 치안감은 1960년 서울에서 출생했으며 서울 장훈고와 인하대 행정학과, 고려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난 1988년 4월 29일 경찰 간부후보생 36기로 경찰에 입문해 2003년 대통령 치안비서관실, 2007년 경북청 청문감사담당관, 2008년 총경으로 승진해 경북지방경찰청 울진경찰서장, 2010년 서울청 4기동단장, 2011년 1월 고양경찰서장, 2011년 12월 경찰청 교통안전담당관, 2012년 7월 서울경찰청 강남서장, 2014년 1월 경무관으로 승진해 강원경찰청 차장, 2014년 경기지방경찰청 4부장, 2015년 12둴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지도부장, 2016년 9월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을 역임했다.

 

김 청장은 합리적 업무 처리와 강력한 추진력으로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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