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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국민의당 의원(기획재정위원회, 전남 영암·무안·신안군)이 '2017 대한민국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13일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박준영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을 대표해 탁월한 문제제기와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집중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며,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과 활약 등 탁월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7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의정활동 부문에서는 ▲정부 정책이 공평하고 공정해야만 국민이 신뢰할 수 있다는 기본원칙에 중점을 둔 의정활동과 정부정책 방향을 제시했고 ▲호남KTX 고속철도 무안공항 경유 확정과 예산 증액 노력 집중 ▲남해안 철도 건설 예산 확보 ▲농수축산업과 전남의 도로ㆍ항만 예산확보 주력 ▲서민 세부담 경감을 위해 개인사업자 간이과세 매출액 상향의 부가가치세법 개정안 발의 ▲사법시험 폐지 대안으로 방송통신대 로스쿨 도입 위한 특별법 발의 ▲최근 경영이 어려운 소상공인·영세자영업자·중소중견기업 등을 위한 정부지원 촉구 ▲국민 안전 먹거리를 위한 친환경 농산물 유통과 미래 후손의 건강을 위해 수입 농산물 통관관리를 철저히 할 것 등을 촉구했다.

지역활동 부문으로는 ▲영암군관련 튜닝산업지원 시스템 구축사업, 대불산업단지 구조고도화 방안 강구, 남해안철도 건설(보성∼임성리), 월출산 국립공원 산성대 탐방로 설치 ▲무안군관련 호남고속철도 무안공항 경유 확정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방안 강구, 영산강4단계 농업개발(농업용수 고속도), 칠산대교, 송현·신월·왕산지구 호안조성, 무안생태갯벌센터 전시시설확충, 농어촌 상하수 정비, 복길방조제 개보수 ▲신안군관련 새천년대교, 지도∼임자간 다리, 암태∼추포간 다리, 신장∼복룡 도로건설, 압해∼송공 국도, 흑산도 소형공항 건설 등 SOC 예산 확보 ▲천일염유통센터 건립사업 등을 추진하여 2017 대한민국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2017 대한민국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은 지방자치TV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 한 해 동안 국정감사 및 지방자치의 발전,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공적이 있는 국회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