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서장 곽영진)는 지난 14일 금곡동 일대에서 연말연시 주민의 체감안전도 향상과 사고없는 연말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금곡파출소, 주민 협력단체 등 합동으로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합동순찰은 저녁 20시부터 22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되었고,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 금곡파출소 직원, 금곡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어폴?녹색어머니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순찰과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번 합동순찰은 연말연시 범죄 분위기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일환으로 강절도, 성폭력, 음주?무면허 등 강력범죄 예방 및 민생침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활동하였다.
또 관내 주민들의 순찰희망 의견을 모은 탄력순찰 노선도를 제작해 순찰하면서 탄력순찰 홍보 캠페인도 같이 진행되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남양주경찰서는 탄력순찰을 9월 25일부터 실시해 주민들의 의견 총 2,541건을 수렴하는 등 적극적으로 주민과 소통하는 치안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금곡파출소 자율방범대장은 “추운 날씨지만 합동순찰을 통해 연말연시 안전한 분위기 조성에 동참해 너무 뜻깊었고 앞으로도 꾸준히 참석하겠다.”고 하였고,
곽영진 남양주경찰서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주민참여 합동순찰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주민이 느낄 수 있는 평화로운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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