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지난 26일 주한미군 사령부가 선정하는 굿네이버상에 선정돼 좋은 이웃상을 수상했다.

이날 주한미군사령부에서 있었던 수상식에서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으로 부터 상을 수여받았다.

올해 굿네이버상은 8명이 선정됐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매년 한미우호 관계증진에 뛰어난 공헌을 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굿네이버상(좋은 이웃상)을 선정해 왔다.

좋은 이웃상은 양국간 선의와 상호존중, 서로에 대한 이해를 조성하고자 노력한 한국인에게 전달하는 감사 및 경의 표시다.

김지사는 주한미군과의 상호협력을 위해 한미협력협의회, 한미 친선콘서트, 한국문화체험 등 굿네이버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