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은주의원(자유한국당, 의정부3)은 지난 15일 신곡노인복지관에서 신곡2동 주민자치센터 별관 신·증축 건립에 관한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날 주민 설명회는 의정부시의 열약한 재정으로 부지 매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증축을 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에서 10억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옴으로써 신곡2동 별관 신•증축의 물꼬를 트게 되었다.

 

신곡2동 주민 100여명의 참석 했으며 신곡2동 주민자치센터 별관 신·증축 건립에 대한 주민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서로간의 의견을 격의없이 나누며 신·증축 건립에 따른 장·단점을 설명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설명회에서 국의원은 별관 신축도 중요하지만 신축에 소요되는 약 40억(특교금10억, 시비30억)의 예산 편성에 시 예산이 부담되며 또한 별관 신축 이후에 노후화로 인한 본관을 신축하게 될 경우 두 건물의 부조화가 생길 것을 우려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주민센터 전체 리모델링해 10년~20년 사용 후 두개의 건물을 하나로 통합 신축하는 방안을 제안 하였다.

 

국은주 도의원은 “별관 신축이나 리모델링은 주민이 이용하기 쉽게 주민 편의적 공간으로 조성 되여야 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주민센터와 조화롭게 건축되길 희망하며 사업진행에 있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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