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양주 대표 원대식 경기도의원이 자유한국당 전국 조직위원장 공모접수가 시작한  3일 오전 양주 위원장에 전국 최초 접수했다.>  

자유한국당이 전국 74개 지역 선거구 조직위원장 공모접수를 시작한 3일 오전 원대식(양주1,60) 경기도의원이 전국 최초 접수를 했다.

 

원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를 직접 방문해 공모 서류를 전국 최초 접수했다고 밝혔다.

 

양주지역 조직위원장에 응모하는 원대식 의원은 양주시 출생으로 동두천고등학교와 서정대를 졸업했다.

 

양주시의회 4,5대 의원을 지냈으며 제5대 전후반기 양주시의회 의장을 역임했다. 또 경기북부의장협의회 회장을 지냈다.

 

지난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의원 선거에 출마해 양주시 제1선거구에서 당선, 9대 도의회 농정해양위와 예결산특위 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원 의원은 당적 이탈 없이 자유한국당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민정당 시절부터 30년간 당적을 유지해온 진성 당원으로 '홍준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홍사모)' 양주지역 대표를 맡고있다.  

 

현재 은현장학재단 이사장을 맡아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원대식 의원은 "지난 10년간 무너진 양주지역의 보수를 재건하고 사분오열한 당 조직을 정비하기 위해 당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응모했다"며 "지난 30년간 좌고우면하지 않았고, 이해득실 따져가면서 이당 저당 움직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 당원들이 적임자라는 권유가 많아 응모하게 됐다"며 "잘살고 행복한 양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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