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인구가 지난해 12월말 기주 20만 명을 넘었다.

 

행안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7년 12월 말 기준으로 구리시는 인구는 20만 42명에 77,306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 남자는 99,390명, 여자는 100,652명이라고 3일 밝혔다.

 

인구 증가의 원인은 갈매신도시 입주,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 편리한 교통환경 등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망우리 너머로 인식되던 이미지에서 탈피해 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한 미래형 자족도시의 기능을 갖춘 품격 높은 스마트도시로 발전하는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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