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이 3일 구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년교례회 인사말에서 "2018년은 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원년의 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백 시장은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 유치는 과거 망우리 고개 너머 교문리 정도로 기억되던 수도권 변두리에서 이제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대한민국의 핵심 첨단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희망찬 2018년은 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원년의 해로 구리시민이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대우받는 행복한 구리시, 시민들을 섬기는 진정한 즐거운 변화의 여정이 본격 시작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신년 인사회는 민경자 구리시의회의장, 윤호중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시·도의원, 각급 기관장 및 직능단체장, 교육기관 등 각계각층 주요인사와 시민 1,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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