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구리시강원도민회와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업무협약 체결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4일 시청 민원상담관실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비인기 종목 입장권 구매, 대회참관 등을 지원한다.

 

협약식에서 백경현 시장은 "세계인의 축제로서 성공적인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리시체육회와 함께 강원도민회가 맞손을 잡은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본예산에 입장료 6천4백만 원 등 총 1억6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 예산은 저소득층과 불우청소년, 일반시민의 동계올림픽 관람에 지원한다.

 

한편, 평창동계올림픽은 오는 3월 9일 개막해 18일까지 강원도 평창과 강릉, 정선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