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가 2018년 강·소농 경영체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하고 교육에 들어간다.

 

시는 10일 모집한 강·소농 경영체를 대상으로 1월 30일부터 최신 농업경향, 경영진단표 작성 및 농가 진단 등을 교육한다.

 

또 심화·후속교육을 통해 농가별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등을 위한 실천계획서 및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관내 농산물 판매를 위한 파머스 마켓 운영 방안을 실습과 체험 형태로 운영한다.

 

강·소농 육성사업은 일반적 농가지원 사업에서 탈피, 농가 스스로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도록 돕는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신청대상은 전업농 미만 중·소규모의 가족농이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정지윤 지도사는 "농가소득 10% 향상을 목표로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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