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가구산업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에 들어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기난달 30일 포천시는 시정회의실에서 가구산업 종합지원센터 건립타당성 검토 용역보고회를 열고 가구산업 발전 전략등을 보고했다.

관계자 30여명이 모인 이날 용역 보고회에는 가구산업종합지원센터건립 타당성 용역을 맡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우리나라 가구산업을 진단하고 향후 글로벌 시장확대를 위한 가구
산업발전모델과 가구산업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포천시에는 현재 500여개 가구공장이 조업중이고 5천여명이 가구업체에 종사하고 있어 경기도내 가장 많은 가구산업이 산재하고 있다.

서장원 시장은 “포천시에 가구산업이 가장 많으나 국가적 관심도와 지원이 적어 기업운영에 애로가 많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가구산업종합지원센터가 건립되면 신기술 개발과 마케팅 적극적 지원으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가구를 생산할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있다.

이와 함께 가구산업계에서도 이번 가구산업종합지원센터 건립추진에 환영의 뜻을 밝히고 센터에 적극 참여의사를 보이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