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패동~양주시 봉암리간 시 경계 도로가 개설 공사에 착공한다.

지난 4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상패동 28사단 앞~양주시 경계인 봉암리까지 도로개설 사업이 오는 20일 공사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 공사는 동두천시가 9억8천만원을 들여 28사단~양주시 경계간 총연장 190m, 폭 10m의 편도 1차선으로 개설할 계획이다.

그동안 동두천시와 양주시 경계인 이 구간에 대해 주민들의 통행불편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번 도로 개설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간 통행 불편 해소와 대형 차량 교행 가능으로 교통사고 예방도 기대하고 있다.

또 도로 개통으로 동두천시와 양주시간 접근성이 한차원 더 높아질 전망이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