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가 내달 10일 개막을 앞두고 다큐멘터리 제작지원 공모전 최종 본선 진출 작품이 발표됐다.

이번 DMZ Docs 제작지원 2010 공모전에는 총 27개 작품이 접수돼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총 4편이 본선 진출 작품으로 선정됐다.

본선작은 라싸에서 온 편지(이훈규 감독), 가낭뱅이의 역습(주현숙 감독), 어머니(태준식 감독), 두개의 문(김일란, 홍지유 감독) 등이다.

선정된 4편의 작품들은 DMZ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 기간중인 9월 10일 공개 피칭을 통해 총 4천만원 내에서 제작비를 차등 지원 받게 된다.

최종삼사 결과는 9월 13일 영화제 폐막실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2011년 영화제에서 완성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경기북부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