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세외수입 체납관리 실무편람을 발간해 본청 및 읍면동에 2월말까지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되는 세외수입 체납관리 실무편람은 세외수입 업무담당자의 잦은 인사이동으로 업무처리에 어려움이 있어 세외수입 체납 실무과정 등 세외수입 체납 업무에 필요한 내용을 수록한 세외수입 체납관리 실무편람을 제작해 세외수입 업무담당자들의 기본 자료로 활용해 업무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수록 내용별로 보면 총 200여쪽의 분량으로 ▶세외수입 부과징수 실무 징수 ▶ 세외수입체납처분 개요 및 독촉 가산금 업무절차 ▶세외수입 압류, 교부청구와 참가압류 등 ▶세외수입 체납업무 직무편람 ▶세외수입관련 법령 시행규칙(서식) ▶세외수입 법령 조문별 해설사례 ▶질서행위 규제법 해석사례 등 세외수입 관련 전반에 걸쳐 체납업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분야별 체계화에 역점을 두고 제작에 들어갔다,

 

특히 질의응답사례는 중앙부처 질의회신자료와 법원판결 사례 등을 수록해 담당자들의 실무에 도움이 되도록 제작했다.

 

전영진 세정과장은 “세외수입 체납업무편람 발간을 계기로 체납업무담당자의 전문성 확보로 시민에게 한 차원 높은 행정서비스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외수입 체납업무 전문가가 되어 시 세외수입 행정의 우수성을 다시금 인정받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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