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후 전 국회의원이 경기도교육감 출마를 선언했다.

 

정 전 의원은 오는 31일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4기 경기도교육감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정 전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진보교육의 중심이었던 지난 경기교육 10년에 대한 평가에 근거하여 교육정책의 혼란에 대한 마침표를 찍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이어 "학생과 함께 3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정책은 학교에서 나온다’는 정책 기조를 제시하겠다"며 "새로운 사고와 변화를 요구하는 경기교육의 과제를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진후 프로필>

 

△안양예술고등학교 시간 강사, 교사
△의왕 백운중학교 교사
△수원 제일중학교 교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장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사무처장
△19대 국회의원(비례대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4년)
△제19대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
△진주의료원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세월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2015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국정감사 우수의원 (2013~2015년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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