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보건소(소장 정태식)는 2018년 국가암검진 대상자인 짝수년도 출생자(의료급여수급자, 건강보험 가입자 보험료 부과기준 하위 50%)에게 국가암검진을 실시한다.

 

정부는 암검진을 통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조기에 암을 발견해 치료를 유도, 완치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낮추고자 국가암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남양주보건소는 찾아가는 한방교실을 시작으로 의약 단체장 간담회, 유관기관 및 관내 실시되고 있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가암검진사업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도 챙기고 치료비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도록 꼭 국가 암 검진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가 암검진 및 암환자 의료비 지원과 관련한 문의는 남양주보건소 건강증진과, 남양주풍양보건소 건강증진과, 국민건강보험공단로 하면된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