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풍양보건소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는 2일 별빛마을3단지 경로당에서 65세이상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치매․우울증 예방프로그램 '실버웰교실'을 개강했다.

 

노인치매․우울증 예방교육인 '실버웰 교실'은 치매와 우울증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조기에 발견해 등록·관리하기 위해 마련했다.

 

2개월간 매주 1회 우울증사전검사, 노래, 웃음, 운동요법, 스트레스해소법, 치료레크레이션, 구강교육, 만성질환예방관리 등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노인의 정신건강 뿐 아니라 신체건강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노인자살·우울증 및 치매예방을 위해 노력을 다하며 고위험군 발견 시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문제해결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실버웰 교실에 참여한 한 경로당 회원은 “보건소에서 직접 방문하여 노인들을 위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어 참 좋았다”고 말했다.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1회 '치매·우울예방교실(힐링웃음건강교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참여 어르신들을 모집한다.

 

‘힐링웃음건강교실’ 에 대한 문의사항은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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