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동환)는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에 맞춰 관내 농업인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장흥 천생연분마을과 고양문화재단 고양시 청소년 문화의 집과의 자매결연을 맺었다.

자매결연은 지난 8월 21일 장흥면 삼상리 천생연분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과 고양시 청소년 문화의 집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에 거행됐으며,  그들은 10번째 천생연분마을 홍보 도우미로 활동하게 된다.

주요행사로는 자매결연식과 옥수수 수확, 미꾸라지 잡기, 쪽대 낚시 등 농촌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현재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단체 및 마을과 관내외 기업체, 단체 등 55개 단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상생의 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농촌문화체험과 질 높은 농축산물의 소비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