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2018년도 직접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산림보호업무를 수행하는 산림보호지원단 참여자를 공개 모집·선발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8개단 35명으로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이하 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경우 지원할 수 있으며, 저소득층 및 장기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은 우선 선발 대상이 된다.

 

자세한 모집 및 선발기준은 산림청 및 고용노동부 워크넷 홈페이지 공고란의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접수는 온라인 신청 및 방문신청 그리고 우편접수 모두 가능하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에 선발되는 산림보호지원단은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 산지 정화 활동 등 산림보호 최일선 파수꾼으로서 매우 중대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면서, 성실하게 근무할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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