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최재숙)은 2월 8일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첫 번째 ‘사랑의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에 따르면 “사회취약 계층에 대한 사랑나눔 실천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공직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호원1동 주민센터와 협조하여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병무청 직원 이재용님은 “구내식당에서 정성스럽게 조리한 반찬 등을 직원들이 직접 전달하고 덧붙여 홀로 거주하시는 독거 어르신들과 말벗도 되어드려 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경기북부병무지청은 매월 2회 구내 식당에서 선별한 재료로 만든 반찬 등을 관내 취약 가구에 정기적으로 전달하는 “사랑의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연중 실시하여 사회에 공헌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