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은 9일 구리시청 민원 상담실에서 구리시 청원경찰들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 격려 물품 전달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각종 집회 및 집단 민원 발생 시 최일선에서 청사 방호를 위해 수고하고 있는 청원경찰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근무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청원경찰 반장을 비롯한 대표 5명이 참석했다.

 

전달식은 백경현 구리시장과 청원경찰들이 다과를 나누며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자유로운 형식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근무하는 직원들 모두에게 안전하고 질서 있는 청사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들의 노력 때문,”이라고 말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여러분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만우(문화예술과) 청원경찰 반장은 “청원경찰의 업무에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일인데 이렇게 시장님께서 신경을 써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청사 방호에 더욱 만전을 기해 가장 안전하고 청결한 구리시청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