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최근 지속적인 영하권 날씨로 인하여 상수관로 누수, 계량기 동파, 하수도 역류 민원 신고접수가 그 어느해 보다 증가됨에 따라 책임주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휴일 및 설 연휴기간 중 당직근무를 기존3명에서 5명으로 2월말까지 증원 근무한다고 밝혔다.

 

이번 당직보강은 사업소내 팀장을 반장으로 편성하여 빈틈없는 신고 접수 및 처리로 군민들이 설 연휴기간중 상·하수도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으로, 당직근무자는 접수된 내용을 공무소에 연계하여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근무자는 근무수칙 준수, 먹는물 공급위기 대응 행동 매뉴얼 숙지, 취·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 현장에서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계통보고, 민원인 전화 친절 대응 등 연휴기간 중 근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설 연휴를 대비하여 상수도시설물 일제정비를 실시하여 기간에 시설물 고장을 미연에 방지하고, 공무소와 합동 비상근무 체계를 확대 도입하여 설 연휴 동파 등 주민불편 사항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 정대훤소장은 “군민들이 설 연휴기간에 불편을 격지 않도록 당직근무 보강 운영을 실시한다고” 고 말했으며, 또한 “각 가정에서 동파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을때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두고, 수도계량기와 외부에 노출된 수도관 등에 보온 조치를 취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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