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경기도교육감선거에 1호 예비후보로 등록한 배종수 ‘생명을 살리는’ 통합인성교육원 원장(서울교육대 명예교수)이 20일(화) 11시 경기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5대 정책 비전과 20대 시행세칙을 발표하였다.

 

배종수 예비후보는 △ 아이들의 미래와 경기도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생명을 살리는 인성교육’ 구현 △ 지속가능한 혁신학교(2.0) 모델 제시 △ 경기도민축제의 장이 될 수 있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축 △ 4차 산업혁명에 대처하는 혁신적인 교육정책 실현 △ 한반도 평화인재로의 양성을 위해 청소년들의 미래비전을 담은 <평화와 통일교육>을 모든 교육시스템에 접목하겠다는 5대 비전을 발표한 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20대 정책을 별도 자료로 배포하였다.

 

기자회견장에는 지난 20여 년 동안 경기도교육청 소청심사위원과 상훈심사위원을 역임한 박영규 경기대 명예교수(현, 법무부상훈심사위원), 재선 국회의원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 부의장을 역임한바 있는 유용근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총재, 김신기 국립익산대 전 총장, 현재 경기도 종교위원장인 송옥섭 장로(종로감리교회), 국무총리 직속기구였던 민주화운동보상심의위원회 전문위원과 경찰청 치안정책연구소 선임연구관을 역임한바 있는 정지운 박사를 비롯한 30여 명의 인사들이 배석하였다.

 

서울교육대학 명예교수인 배종수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40여년을 교육계에 몸담으며 교육부로부터 검인정교과서 집필과 수학교과서편찬위원장을 두 차례 임명된바 있다.

 

대한민국 지식경영인대상 ‘올해의 세종인상’과 ‘백범교육상’을 수상하였다.

 

미국일리노이주립대학교와 아이오와대학교에서 수학연구교수로 재직 중 삐에로 복장을 하고 미국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생명을 살리는 수학’ 강의가 미국언론들의 주목을 받은 이후 우리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삐에로 복장을 하고 ‘생명을 살리는 인성교육’을 병행하며 KBS TV 수학교육 초청 방송을 한 것을 계기로 ‘삐에로 교수’라는 별칭을 얻으며 활발히 활동해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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