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계숙)은 석면잔여물 제로 프로젝트를 완벽하게 추진하기 위해 21일에 교육장이 직접 석면공사가 완료된 금오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해당학교 학부모와 함께 교실 점검을 함께 실시하고 학교 및 청소관계자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겨울 방학 기간 동안 의정부 관내 11개 학교가 석면제거사업을 일제히 실시함에 따라 안전하게 석면을 제거하여 실내공기질 중에 비산석면이 없도록 마무리하고 정밀청소를 실시하여 석면잔재물도 발견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여 개학했을 때 깨끗하고 쾌적한 학교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앞서 교육부 및 환경부 주관하에 의정부 관내 석면잔재물 조사를 3곳을 표본조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석면잔재물이 전혀 없는 깨끗한 학교로 점검을 완료하였다.

 

윤계숙 교육장은 “모든 사업 추진 과정을 모니터링한 결과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협력하여 모든 공사가 원활히 마무리가 되어 가는 것을 보고받았으나 이에 만족하지 말고 교육지원청 해당부서와 학교관계자들은 끝까지 모든 학교가 완벽하게 정밀청소를  실시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살피고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교육지원청에서는 방학기간 내 석면제거공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학교관계자와 교육시설 및 교육환경부서가 함께 지속적인 소통 및 현장지원을 하고 있으며, 석면제거공사 완료 후에도 석면제거학교 관계자들과 2월 27일(화)에 간담회를 실시하여 향후 안전한 석면제거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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