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자유한국당 경기도당 주광덕 위원장, 우-원대식 양주당협 위원장>

자유한국당 원대식 양주당협 위원장이 경기도당 공약개발본부 중소기업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

 

한국당 경기도당(위원장 주광덕)은 21일 오후 3시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경기도당 5층 강당에서 '경기도당 위원장 취임식 및 주요당직자 임명장수여식'을 개최했다.

 

앞서 한국당 경기도당은 2일 도당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임 도당위원장에 단독 입후보한 주광덕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을 추대로 선출한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 경기도당은 원대식 위원장을 도당위원장 직속 기구인 공약개발본부(본부장 장경순) 산하 중소기업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중소기업위원회는 경기도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지원정책 등을 수립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기도내 중소기업들은 최근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경쟁력 약화를 비롯해 근로시간 단축,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으로 부담이 커지고 있다.

 

따라서 신임 원대식 중소기업위원장의 역할이 커진 상황.

 

더구나 원 위원장의 지역구인 양주시을 비롯한 경기도 다수의 자치단체들은 중소 제조업이 지역경제를 이끌고 있을 정도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경제적 비중 커, 큰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원대식 위원장은 "중소기업인들이 요구하는 현안사항을 충실히 듣고 많은 의견을 교환 할 것"이라며 "경기도의 중소기업들이 요구하는 정책을 자유한국당이 정치에 잘 반영할 수 있도록 중앙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와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