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서장 오상택)는 지난 21일 경찰서 서장실에서, 치매어르신을 발견하고 신병을 신속하게 지구대로 인계함으로 경찰수색활동을 신속히 끝낼수 있도록 도움을 준 시민에게 감사장을 수여 하였다.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원모 씨는 지난 1일 의정부 경전철 중앙역 부근에서 치매어르신이 자신이 운영하는 개인택시에 승차한 후 말없이 앉아있자 치매환자라는 것을 직감하고 즉시 지구대로 신병을 인계하여 가족과 상봉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오상택 경찰서장은 “적극적인 관심으로 치매어르신을 신속히  가족에게 인계 할 수 있었다, 시민의 관심과 동참이 실종자 조기 발견에 중요한 단서가 된다. 다른 기사 분들도 경찰의 실종자 수색에 관심을 가져달라” 고 감사의 말을 전하며 실종 수색과 관련 의정부 경찰서에서 운영하고 있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인 “의정부 사이렌” 에도 관심을 가져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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