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23일 장암동 주민센터 대회의실 3층에서 부동산중개업소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부동산중개업소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운 점에 대해 시청과 소통해,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장암‧신곡 1동에 등록된 45개 중개업소의 개업공인중개사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다.

 

부동산중개업소 찾아가는 간담회는 시청과 소통의 장이 필요하다는 개업공인중개사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최되었고, 장암동을 시작으로 각 동별로 부동산중개업소 찾아가는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간담회는 법령개정사항 교육 및 공인중개사법 위반 주요 사례 안내, 자진신고자 과태료 감면 제도 안내, 부동산 중개분야 선진화 사업 주요 내용 소개, 부동산전자계약 시스템 안내, 개업공인중개사 의견 수렴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간담회를 통해 개업공인중개사의 부동산 중개업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궁금증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였으며, 특히 아파트 및 토지의 분양권 불법 전매 및 다운계약 근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토지정보과장은“앞으로도 교육 및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업공인중개사들과 소통하고, 개업공인중개사의 역량을 강화시켜 중개업 관련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여 건전하고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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