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AK플라자 등 70여개의 판매유통망을 가진 친환경 쌀 유통 전문기업 (주)경성미가(대표 주영식)이 지난 28일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규성)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요육시설인 한사랑마을(원장 홍창표)을 방문하여 따뜻한 나눔의 소식을 전했다.

특히 앞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지원될 후원금은 (주)경성미가의 전국 150여명의 직원들 중 자발적으로 나눔에 참여한 직원들의 기금에 회사의 1:1 매칭기금을 적립하여 마련되게 되며, 회사와 직원이 함께하는 나눔이라서 그 의미가 더욱 따뜻하게 느껴진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월 한차례 지원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된 중증장애인 요육시설 한사랑마을에도 매월 정기적으로 현미, 잡곡, 쌀 등을 지원하기로 약속하였다. 항상 중증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식자재 확보를 위해 고심하던 시설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나눔을 시작하는 (주)경성미가에 감사의 마음으로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에서 직접 제작한 나눔현판을 전달한 이규성 본부장은 “올해 G20을 개최하는 우리나라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결식으로 배고픔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기억하고 작은 금액이지만 나, 우리부터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후원자와 경성미가와 같은 따뜻한 기업이 많이 더욱 많이 생겨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