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동환)는 금년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비용절감 운동에 대한 종합 추진상황을 지난 24일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 등 5명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 경영혁신단 구성, 학습활동 등 현지 점검을 했다.
비용절감운동은 품목별로 생산에서 유통까지 value chain 분석을 기초로 “품목별 비용절감 계획을 수립하여 생산단계의 비료?농약 등 농자재의 낭비요인을 제거하고 산지 조직화?규모화를 통해 산지 출하단계 공동선별?공동출하를 활성화해 2014년까지 최대 30% 비용을 줄여 농가소득 향상으로 연계시켜 나가는 운동이다.
이에 분야별로 추진리더 7농가를 선정하여 경영혁신단을 구성하였으며 학습활동, 금융컨설팅 등 지원하고 있으며, 리더간 벤치마킹과 비용절감 노하우 기술들을 공유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비용절감운동이 장기적으로 생산성 향상과 연계 될 수 있도록 혁신리더들의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농업인학습단체나 독농가에게 신속하게 전파하여 실효성을 높여 나아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