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유림관리소는 산림 내 민원이 빈발하는 서울·인천·경기 서·북부 지역에 대하여 위험목 제거 등 효율적인 산림 내 민원처리를 위해 이달 26일부터 숲가꾸기 패트롤 운영을 시작했다.

 

숲가꾸기 패트롤은 금년 11월 30일까지 약 9개월 동안 생활권 주변 위험목을 벌채하여 산림주변 주민 안전을 도모하고 도로변 및 산림 내 덩굴류, 고사목 제거 등을 통하여 산림경관 정비 및 산림생태계 건강 유지에 앞장설 것이다.

 

앞서 숲가꾸기 패트롤은 2017년 2월부터 12월까지 38건의 민원을 처리하여 398본의 위험목을 제거하였으며, 이외에도 도로변 덩굴류 제거 25ha,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7개소(35㎥)등을 통하여 산림주변 주민들의 안전 및 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서울국유림관리소 권장현 소장은 “숲가꾸기 패트롤을 통해 산림과 관련된 주민들의 불편과 위험이 해소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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