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박길서 의장이 7일 수원시 팔달구청에서 실시된 경기도 시·군의장단 협의회 정례회에서 전국 시·군·구의장단협의회에서 선정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국시·군·구의장단협의회가 선정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전국 2900여명의 기초단체 의원 중 220여명을 선정하여 수상한다.

 

박길서 의장은 후반기 양주시의회를 이끌어 가며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이 원하는 도시 건설을 위해 시정 발전방향에 대하여 많은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정을 구현하는데 열정을 바친 것은 물론, 소통하는 의회상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소통·공감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은 물론 직접 어깨띠를 두르고 전철1호선 증차를 위한 서명운동에 나서는 한편, 테크노밸리 유치를 위해서도 솔선수범하여 양주시의회 모든 의원들과 함께 서명운동을 펼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수상의 영광을 안은 박길서 의장은 "그간 시민과 함께 양주시를 발전 시키고자 함께 달려온 동료의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얼마남지 않은 임기동안 해결하지 못한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더욱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항상 의원들 곁에서 양주시의회를 함께 지켜준 양주시의회 의회사무과 직원들에게 격려와 함께 양주시 발전을 위해 조금만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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