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곡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5일부터 4월13일까지 40일간 통신판매업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통신판매업 운영실태 점검은 신곡권역 내 97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통신판매 등록 사업장의 등록사항 변경 신고 및 휴·폐업 관련 행정절차정보를 제공 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통신판매 사업자는 사업장의 변동 및 폐업사항이 발생할 경우 세무서 신고 후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사업장의 관련사항을 신고할 의무가 있다.

 

사업자가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지속적인 지방세(등록면허세) 납부와 소비자의 다양한 피해가 예상되는 바,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안내문을 발송하고 사업자 자신신고를 유도하여 건전하고 안전한 전자상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홍정길 신곡1동 자치민원과장은“지속적인 통신판매업체 점검을 통해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한 전자상거래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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