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정승우)는 2017년 9월 25일 부터 제반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의 안전 확인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속 추진 중인 ‘안심콜서비스’를 3월부터 흥선권역으로 전입한 독거노인을 서비스 대상자로 편입시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독거노인 보호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안심콜서비스’는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주1회 안부전화를 3회 발송하여 최종 무응답 가구는 관할 동의 복지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로 현재 흥선권역 독거노인 1,07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22차례 연인원 2만3천467명에게 안부전화를 드려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이 감사하다며 방문인사를 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안심콜서비스 시 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어르신들께는 서비스 연계를 비롯한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원하는 등 따뜻한 복지를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의정부시 2017년도 권역동 평가 시 지역특화사업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정승우 권역국장은 “안심콜 서비스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복지시책으로 그간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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