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동환)는 지역 사회 발전을 선도하고 농촌여성의 대표 조직체로 육성을 위한 ‘2010년 농촌여성지도자 육성대회’를 양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1일 가진 육성대회에는 양진철 양주부시장, 생활개선회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에 부시장은 지역 농촌사회를 움직이는 주체는 농촌여성이라면서 생활개선회원이 중심이 되어 도시와 농촌을 어울리는 매력적 자족도시 양주건설에 큰 디딤돌이 되어 주기를 당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활개선회원들의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 결의선언, KSS 김세우 교육원장이 ‘여성 리더십의 중요성 및 행복한 가정 만들기’ 특강에 이어  한국 웃음 치료협회 권은경 대표의 ‘생활 속의 활력소 웃음’ 강의가 있었다.

이어 회원들의 환경보전 지킴이로 실천하고자 농촌교육농장인 트로이 목마 김진덕 대표(양주 어둔동) 강사로 ‘시장 바구니 만들기’ 실습하여 앞으로는 비닐봉투 대신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바구니를 활용할 것을 권장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지속적인 5-S운동을 통해 회원들간의 조직 결속력 강화와 활기찬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