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총경 곽영진)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어린이 보호활동과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평동초등학교 등굣길 안전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오전 8시부터 등굣길 안전활동은 경찰, 교사, 지자체, 학부모, 녹색·어머니폴리스, 생활안전협의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와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안전활동은 신학기를 맞아 등교하는 저학년 초등학생이 불법주차차량 및 교통법규 위반차량으로부터 안전히 등교할 수 있도록 교통정리와 학교폭력을 방지하기 위한 선도캠페인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또 활동 후 평동초등학교 어머니폴리스 및 녹색어머니회·학부모회·새마을교통봉사대와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 합동으로 학교주변 안전진단을 실시하였다.

 

남양주경찰서는 관내 초등학교 63개교를 중심으로 매일 등·하굣길에 안전활동을 실시한다.

 

박동민 평동초 어머니폴리스부회장은 “신학기를 맞아 등교하는 어린이를 위해 민·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여 너무 감사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과 학교폭력예방에 더욱 힘쓰고 싶다”고 전했다.

 

곽영진 남양주경찰서장은 “신학기를 맞아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등교시간에 안전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범죄안전진단 등 가용경력을 집중하여 학교주변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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