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자유한국당 시장 예비후보에 참신한 정치 신인이 등록한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군에서 장교로 복무한 40대 초반의 최성환씨가 지난주 자유한국당에 공천 서류를 접수했으며 조만간 선관위에 예비후보를 등록한다고 밝혔다.

 

최씨는 미국 유학후 사병으로 입대해 강원도 양구 모 사단 소총수로 병역의 의무를 다하던 중 상병으로 진급하면서 간부후보생으로 발탁, 교육을 거처 소위로 임관, 15년간 육군에서 근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씨는 제대 전까지 주한미군 한국군 참모장교로 근무하는 등 투철한 국가관과 애국심, 봉사정신을 검증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여기에 40대 초반이라는 비교적 젊은 나이와 열린 사고가 큰 장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최씨는 서울 출생으로 현재 양주시 고암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2년전 제대 후 삼성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씨는 조만간 예비후에 등록하고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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