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20일부터 3월 30일까지 자동차정비업소의 불법행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에게 편의와 안전을 제공하기 위해 자동차관리사업(정비업)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생활밀착형 업소인 전문정비업(카센터)에 대해서는 4개권역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규모가 큰 종합·소형 정비업에 대해서는 시청 교통지도과에서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무등록 자동차정비업 행위, 시설 및 인력 등 등록기준 확보사항 및 작업범위 초과여부, 정비점검내역서의 교부 및 보관상태, 주요정비작업에 대한 시간당 공임과 표준정비시간을 포함하는 정비업 준수사항 게시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의정부시는 지도·점검 결과 법규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행정처분 및 경찰서에 고발조치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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